'공각기동대 : 고스트인더쉘' 개봉을 앞두고 스칼렛요한슨이 국내 방한을 했죠! 그리고 영화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에서 실사판으로 돌아와 국내 개봉하며 국내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고 합니다. 필자는 스칼렛요한슨 레드카펫 행사를 다녀왔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미녀와 야수'를 볼 예정인데요. 우선 3월 극장을 뜨겁게 했던 영화 리뷰를 먼저 하려고 합니다.
영화 '로건' 中
'엑스맨' 울버린 '휴 잭맨'의 마지막 이야기 [영화 로건]
국내관객 200만 돌파하고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영화 '로건'은 '휴 잭맨'의 마지막 엑스맨 영화라고 해 큰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그 동안 엑스맨 시리즈의 스케일보다 작고 울버린 시리즈에 실망해 영화를 보지 않으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지인에 적극적인 추천으로 기대하지 않고 관람을 했지만 보고나서 감탄을 했습니다.
매력적인 아역배우 '다프네 킨'(스페인 국적)을 비롯해 돌연변이 히어로에서 감성을 자극한 블록버스터 영화로 '로건'이 사람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담아 필자는 좋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늙어 평소 생활이 힘들어지듯 로건 역시 세월을 맞아 울버린이 갖고 있는 능력을 잃어가게 되는데요. 그 점에서 돌연변이지만 같은 인간임을 보여주는 지금껏 '엑스맨'이 주려는 메세지를 쉽게 공감가게 표현해 마지막에 감동도 관객에게 쉽게 전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영화평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 '로건' 추천해주고 싶어요!
영화 '콩:스컬아일랜드' 中
역대급으로 커진 킹콩 [콩 : 스컬아일랜드]
현재 국내 130만 관객을 모은 '콩: 스컬아일랜드'는 12년 전 개봉했던 피터잭슨의 '킹콩'보다 훨씬 커지며 여주인공에 그렸던 로맨스를 빼고 빠르게 영화 스토리를 진행하는데요. 스컬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영화는 스컬아일랜드에서 수호신 같은 존재로 킹콩이 등장합니다. 그곳에서는 다양한 거대 괴수들이 등장해 볼거리에서도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필자를 그런 면에서 큰 기대를 하고 영화를 관람했는데요. 안타깝게도 피터잭슨의 '킹콩'보다는 못 한 느낌입니다. 특히 스토리 면에서 아쉬움이 남네요. 또 킹콩과 대결을 펼치는 괴수 '스컬 크롤러'는 흥행 참패를 한 영화 '그레이트 월'에서 나오는 괴수를 다시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콩'에서 나오는 아시아 여배우 '경첨'이 '그레이트 월'에서 출여하니 괴수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빠른 전개와 다양한 거대괴수로 인해 볼거리는 어느 정도 충분함을 채워 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영화 '콩: 스컬아일랜드' 中 경첨
* '콩 : 스컬아일랜드'를 관람 할 때 주의 할 점은 쿠키영상이 있으니 영화가 끝났다고 바로 나오시면 안 됩니다. 필자는 기대만큼 실망해 바로 나와 쿠키영상을 보지 못 해 아쉬움이 너무 커서 다시 극장가야 할 것 같은데요. 쿠키영상이 임팩트가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시고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는 들었는데 혹시 보신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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