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루크 에반스의 영화 '드라큘라' 영웅이 아닌 괴물 된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필아이 2014. 11. 19. 03:27

반헬싱, 블레이드, 언더월드 등 수 많은 드라큘라 영화가 있고 등장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큘라는 뱀파이어라고 부르기도 하죠. 2014년 10월 또 다른 드라큘라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판타지와 액션 장르의 영화!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中 루크 에반스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드라큘라의 룰과 이야기

먼저 루크 에반스가 주연을 맡은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스토리를 간단히 이야기 하면 군주인 드라큘라 백작(루크 에반스)는 백성을 평화로 다스리며 가정에서는 애처가 남편으로 자상한 아버지로 지내는데요. 투르크 제국의 술탄(도미닉 쿠퍼)가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드라큘라 백작 에게 복종의 대가로 소년 1천 명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분노한 드라큘라 백작은 투르크 제국과 전쟁을 선포하며 이들을 물리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인 전설 속 악마(뱀파이어)를 찾아가 힘을 얻고 위험한 계약을 합니다. 여기서 알게 된 뱀파이어 이야기! 그것은 바로 3일 동안 인간의 피를 마시지 않고 견디면 뱀파이어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는 룰 입니다.

 

다른 드라큘라 영화나 뱀파이어 영화에서 이야기가 있었다면 소개 시켜주세요. ^^

 

 

백만관객을 넘은 영화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개인적으로 저자는 낯익은 캐릭터들의 이야기 소재와 함께 액션, 판타지를 좋아하는데요. (물론 영화 여러 장르를 좋아합니다.) 대부분 국내 극장에서 재미를 보지 못 한 케이스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누적 관객수 약 130만 명을 넘으며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평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누적 관객수 약 130만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 누적 관객수 약 26만

'프랑켄슈타인 : 불멸의 영웅' 누적 관객수 약 30만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누적 관객수 약 22만

'말레피센트' 누적 관객수 약 140만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 이 부분은 의견 있으신 분 공유 해 주시길 바랍니다.

 

"회개하라 용서되리라" 영화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기독교로 보는 인간미

영화 안에서는 기독교 적인 향기를 많이 품겨 줍니다. 악마와 거래하게 된 드라큘라 백작에게 회개하라는 대사가 나오며 예수님도 당신을 용서해 주실거라는 이야기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기독교적인 이야기가 부분 나오는데요. 이런 장면에서는 드라큘라 백작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우리가 알고 있는 뱀파이어 드라큘라가 아닌 인간 드라큘라 모습을 더 강조하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술탄의 카리스마가 다소 아쉬웠던 '도미닉 쿠퍼'

영화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에서 투르크 제국을 이끄는 술탄 역을 맡은 도미닉 쿠퍼를 잠시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이 배우를 가장 인상적이게 봤던 영화가 '맘마미아' 여서 그런지 캐스팅 미스가 아닌가 생각했답니다. 도미닉 쿠퍼가 맡은 하워드 스타크(캡틴 아메리카)와 스카이(맘마미아) 역이 나에겐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그런가 봐요.

 

 

'맘마미아' 의 도미닉 쿠퍼

 

전혀 다른 이야기의 후속편 '드라큘라'를 기대(스포일러 조금)

SNS나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후기를 보면 몇 사람이 "아내는 죽고 주인공는 복수하고 죽는다" 라는 말도 있던데 먼저 그것은 틀리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을 보고 오히려 전혀 다른 후속편이 나오길 바라고 있답니다. ^^

 

그리고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명대사

"세상엔 영웅만 필요한 게 아니요, 때론 괴물이 더 필요해요" 가

명대사로 기억하는 사람과 함께 생각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생과 다음 생을 어떻게 나누리오, 삶은 돌고 도는 것을... 시간은 필요할 땐 늘 부족하죠,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시간이 영원해요."

라고 생각되네요 ^^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공유 메세지 입니다.

 

'드라큘라 : 전설의시작'의 사라 가돈

또 엔딩에서는 후속편을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만일 만들어진다면 전혀 다른 후속편이 되겠죠?! 저의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속 미레나 역(사라 가돈)은 이상형이네요 ㅋㅋ

 

영웅이 아닌 가족애로 가득한 드라큘라

전혀 다른 이야기의 후속편을 기대한다!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