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코믹스 를 살린? 걸크러쉬 영화 [원더우먼] 갤 가돗의 매력

DC 코믹스의 연이은 참패에서 DC를 살린 히어로가 있었으니 남성이 아닌 바로 여성 '원더우먼'이라는 평이 대체로 많습니다.

영화 '원더우먼' 中

지난 5월 31일 개봉해 국내관객 200만 명을 바라보고 있는 원더우먼은 76년만에 영화로 제작 되었는데요. 원더우먼은 아마존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가 1차 세계대전을 끝내기 위해 바깥세상으로 나와 활약하는 히어로물 입니다. 걸 크러쉬가 대세인 시대와 맞춰 흥행에 도움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원더우먼을 만든 감독 역시 패티 젠킨스 여성 감독인데요. 샤를리즈 테론이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인 몬스터(2003)만든 감독입니다.

원더우먼 다이애나 보다 갤 가돗

시사회로 본 필자는 영화에서 느껴지는 원더우먼 매력도 좋았지만 오히려 갤 가돗을 더욱 돋보이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오히려 스토리를 단순하게 이끄는 것 보다 처음부터 액션씬을 보여주고 동료들을 만났을 때 원더우먼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면서 스토리 흥미를 더 이끌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원더우먼이 보여주는 소소한 웃음은 DC를 살린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원더우먼에서 걸 크러쉬와 섹시함을 보여준 갤 가돗은 1985년 4월 30일 생으로 이스라엘 출신이며 178cm 키로 그 우월함을 말해주는데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처음 본 필자는 갤 가돗의 열정에 깜짝 놀랐답니다. 이유는 임신한 상태에서 원더우먼을 촬영했다는 점인데요. 9개월 동안 트레이닝 받으며 완벽한 다이애나 모습으로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영화 '원더우먼' 中 

물론 현재 갤 가돗의 결혼과 여군 출신 그리고 시오니스트 등 논란거리가 많지만 그만큼 또 관심에서 나오는 이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