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2015년 영화 기대작! 한국영화 '간신', '검사외전', '내부자들'

필아이 2014. 12. 9. 20:47

2014년 많은 영화가 나오며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 그리고 실망도 안겨 주곤 했는데요. 2015년 영화는 어떤 재미를 줄 지 기대작을 알아보겠습니다. 그것도 한국 영화로만....

 

2015년 한국 영화 기대작!

2015년은 어찌 보면 한국 영화의 전성시대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데요. 웹툰 원작 '내부자들'과 같은 영화와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허삼관' 등 다양한 장르에 다양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사 할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배우와 감독이 그린 영화 '간신'

주지훈과 김강우, 천호진, 이유영 등 단독 주연으로는 무게감은 없지만 기동력으로 보면 환상적 호흡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 '간신'이 2015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간신'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내아내의 모든 것', '무서운 이야기'를 만든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해요. 줄거리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십상시에 맞물려 시대는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는 충신인 듯 정사를 그르치는 간신과 왕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 '간신'

 

검사외전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갇힌 검사가 능력있는 범죄자를 모아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지난 11월에는 강동원이 캐스팅되어 황정민과 첫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기대를 모으기도 했답니다.

 

웹툰 원작의 영화 '내부자들'

이끼와 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부자들' 영화는 웹툰 뿐 아니라 캐스팅 역시 화려한 배우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최근 여자 문제와 영화 '터미네이터5'로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 이병헌과 조승우 그리고 백윤식 등 무게감과 인지도가 좋은 배우들이 캐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영화 '간첩'과 '파괴된 사나이' 등 좋지 않은 흥행기록을 갖고 있는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번 영화에는 흥행의 반전을 이룰지도 응원과 우려, 기대가 개인적으로 가장 큰 영화 입니다.

 

 

영화 '내부자들' 스틸컷

 

 

위 영화 외에도 기대작들이 속출하는데요. 거대한 외화 영화에서 얼마나 활약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