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리뷰 -지극히 주관적인 충격-

필아이 2020. 4. 11. 20:25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타임슬립 같은 시간을 이용한 영리한 편집으로 관객 호기심을 유도해 연출과 편집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소재나 발상, 스토리 전개는 원작소설이 일본 작품인 만큼 일본 색깔이나 일본 스타일이 짙게 느껴졌습니다.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中



편안하지 못 한 스토리와 답답한 캐릭터와 꼴보기 싫은 캐릭터들로 불쾌한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었습니다.


댓글 중 '좋은 배우들 왕창 동원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에 공감이 갔습니다.


[영화평]

제 영화 평점은 4/10 입니다.

일본 냄새가 나는 전형적인 소재와 스토리, 답답하고 꼴보기 싫은 캐릭터들로 매려적이지 못 한 영화 입니다. 

[영화가 미치는 영향]

이 영화는 필자에게 사랑을 못 믿게 하고 낯선 사람은 더욱 경계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