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아기를 돌보고 있는 어린이 집 '아동학대' 보건복지부가 대책을 내세웠지만...
최근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일으킨 가해 보육교사 A(33.여)로 인해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버섯을 토했다고 아이 뺨을 때리는 등 원생을 상대로 학대한 정황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해 경악을 금치 못 하고 있는 엄마가 많다고 합니다. 엄마가 아닌 필자 역시 분노와 함께 충격을 받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불안에 떠는 대한민국 엄마들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죠?! 필자는 어떻게 믿고 타인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을까?! 걱정과 우려를 안고 있는데요. 학부모들 역시 필자와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최근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으로 아동 폭행 및 가혹행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찰과 언론사, 관련 기관에 유사 사례 신고와 제보가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을 보면 어린이 집에서 근무하는 선생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자격있는지 의심스러운 구석이 많습니다.
어린이 집 피해 사례 제보
안양에서는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3살짜리 아이를 2시간 동안 홀로 교실에 방치했다는 신고와 불 꺼진 어두운 방 안에서 아이가 오랜 시간 홀로 방치된 장면, 부천시에서는 유아 전문 영어학원에서 교사들이 학원생을 체벌했다는 고소장 등 다양한 사례와 신고 제보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동학대란?
아동복지법에서는 아동학대를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하여 아동의 건강 및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와 아동의 보호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유기와 방임을 말하고 있는데요. 아동학대를 당했을 때 증상으로는 불안과 수면장애, 우울과 충동 조절의 어려움, 체모감소 등 보인다고 합니다.
보건 복지부의 발표!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확대 되면서 최근 보건 복지부는 "앞으로 다시는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1) 해당 어린이집 및 학대행위 교사에 대해 관련 법을 엄정히 적용하겠습니다.
2) 피해아동, 목격 아동 및 부모에 대해 심리지원을 실시하겠습니다.
3) 어린이집 아동폭력 근절 대책 방향을 마련하였습니다.
CCTV 의무화
아동학대 교직원 영구 퇴출 등 처벌강화
평가인증제 등에 부모참여 강화
보육교직원 자격 요건 강화 및 교사 근무환경 조정 등이 추진
위와 같은 사항을 보건 복지부가 발표하며 최근 인천 어린이집은 운영정지와 학대 보육교사와 원장은 자격정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인성없는 보육교사 문제다! 사회도 문제다!
요즘 갑을 문제, 갑질 문제도 이슈화 되고 있죠! 울화병과 감정노동에 빠져있는 사회에서 정책이나 문화적으로 이런 병들어 있는 사회를 구조개선하는 방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콕 집어 '어린이집 폭행사건'은 가끔 씩 터지는 비인격을 지닌 보육교사로 인해 생긴 일인데요. 의무적으로 인성검사와 함께 자격심사를 거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돈 노예가 되어버린 사회로 인해 돈을 벌기 위해 본인이 원해서 하는 일이 아닌 일을 하므로 생기는 문제도 꼬집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SNS에서는 최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개인정보가 돌고 있는데 최근 안산 인질사건처럼 극악무도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공개해 처벌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중죄로 처벌하지 않는 한 사회로 나올 때 지나가는 어린이에게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처벌 이후 문제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인도 살기 힘들고 무서운 세상에서 어린이들은 어떻게 이 사회에서 살 수 있을까요? 필자도 걱정되지만 대한민국 우리 어린아이들도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