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8마일' 랩배틀 '언프리티 랩스타'4회에서 즐기다! 치타, 졸리브이, 타이미, 지민 빅뱅!

필아이 2015. 3. 5. 21:51

'쇼미더머니' 를 그리워 하는 팬에게는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목요일 밤은 즐거운 힙합 타임 아닌가 생각해요.

바로 '언프리티 랩스타' 때문이죠!

 

필자도 랩과 힙합을 좋아하는데요. 처음 '언프리티 랩스타' 광고를 봤을 때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흥미롭고 매력을 느끼지 못 했던 여성랩퍼들도 매력적으로 보여지기 시작되었답니다.

 

 

영화 '8마일' 中

 

 

영화 '8마일' 랩 배틀

2003년 국내에서 랩퍼 에미넴 무명시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8마일'이 개봉했었죠. 관객에게는 외면을 받았지만 랩퍼를 꿈꾸는 사람이나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인상적인 영화가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어요. 필자는 영화 '8마일'을 너무 너무 재미있게 봤답니다. 특히 랩 배틀 했던 장면인데요. 디트로이트의 힙합 클럽에서 최고의 랩퍼들이 모여 벌이는 '랩배틀' 리듬에 맞춰 상대방을 말로 공격하는 매력적인 배틀!

 

'언프리티 랩스타' 1:1 랩배틀 (치타, 타이미, 지민, 졸리브이 BOOM!)

'언프리티 랩스타' 4회에서는 기본 8명 랩퍼와 함께 '굴러온 돌'(굴러온 보석) 그룹 미스에스의 제이스가 합류하며 화제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막상 1:1 배틀에서는 평범한 가사로 배틀을 해 타이미(이비아)에게 패한 것이 아쉬웠답니다. 그에 반면 항상 가사를 까먹는 모습을 보여준 타이미는 오랫만에 자기 스타일에 공격 랩을 퍼부으면 제이스 언니를 발랐죠. 타이미는 전 '이비아'로 활동하며 여자 아웃사이더 라는 별명을 갖기도 해 필자는 기대했던 여성랩퍼 중 하나였는데요. 계속 실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다 이번 1:1 랩배틀에서 제대로 실력을 보여준 것 같아요.

 

 

'언프리티 랩스타' 여성랩퍼 출연진

 

그리고 '쇼미더머니3'에서 타이미와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며 서로 디스전을 벌였던 졸리브이 역시 1:1 랩배틀에서 가장 강력한 가사로 키썸의 머리를 백지화 시켜버렸는데요. 살짝 아쉬움은 타이미가 지적했던 소리가 먹히는 느낌과 함께 호흡조절만 잘 했다면 기립박수를 칠 멋진 무대와 가사였습니다. 필자는 1:1 배틀에서는 졸리브이가 가장 인상적인였음.

 

또 쇼미더머니1에서 인상적인 여성랩퍼 모습을 보여준 '치타' 역시 노래 'MY TYPE' 에서 인상적인 가사와 1:1 랩배틀에서 흥겨운 비트, 인상적인 모습으로 눈을 빼았죠!

반면 지민은 매력적인 발성과 함께 다른 여성랩퍼와는 다르게 디스 보다는 피스 peace와 자신의 방어적인 디펜스 랩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8부작으로 기획된 '언프리티 랩스타' 이제 4회까지 반타작으로 달려왔는데요. 이제 4회밖에 남지 않은게 아쉬워요. 남은 4회 동안 '언프리티 랩스타'의 여성랩퍼들이 어떤 매력과 랩을 보일지 기대와 응원을 합니다. 필자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볼매 '졸리브이'가 끌리는데 그래도 우승은 '치타'가 했으면 좋겠네요.

 

지민과 졸리브이, 타이미, 제시, 치타가 우승후보! 무서운 여성랩퍼들의 매력을 즐겨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못 본? 그리고 아쉬워 다시 보고 싶을 때 SNS 페이스 북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제대로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쇼미더머니걸'을 검색하세요!

 

언프리티랩스타 '쇼미더머니걸' 페이스북 바로가기(클릭)